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199조7447억원을 기록했으며, 1996년 매출 15조8745억원으로 삼성물산과 현대종합상사에 이어 매출 3위에 올랐던 삼성전자는 2002년 삼성물산을 제치고 국내 매출 1위를 기록한 이후 20년간 매출 1위를 지켰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1년 새 33조4천억원이 늘어 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요. 주가는 연일 약세를 기록하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3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현재 하락추세를 일정한 밴드속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4월 29일 장대양봉으로 하락추세의 돌파를 기대했으나 다시 흘러내리며 전 저점이 깨질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대응은 이 해당밴드의 하단라인에서 매수진입이 가능하지만 하단라인 이탈시 단기적으로는 무조건 손절한다는 생각으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지와 저항라인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의 수급도 개인만 연속으로 계속되는 매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지지라인에서 수급개선을 확인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주봉상으로 저점이 깨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볼때 상당히 안좋은 패턴인데 이 자리에서 저점을 논하는건 무리가 있는데 다시 깨진 전저점의 가격을 돌파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매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돌파를 할때 외국인, 기관의 수급이 들어오는지 확인을 한다면 확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2021년 Neo QLED TV, 비스포크 등 프리미엄 제품과 플래그십 휴대폰, 고용량 메모리와 OLED 패널 등의 판매확대로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하였습니다.
IM부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부품공급 부족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운영효율 제고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는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반도체사업은 서버 및 모바일용 고용량 제품 등 부품수요 증가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2%, 영업이익은 55.3% 늘어났습니다.
삼성전자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 연속 국내 재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1천대 상장사의 매출 규모가 처음으로 17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매출은 지난 2002년 1위에 오를때 39조8천억원에서 2010년 112조원으로 100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199조7000억원으로 200조원에 근접했는데 올해는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과 전망은 좋은데 주가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주식시장이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어 부담인데 월봉상 지지라인에서 대응한다면 가격적인 메리트로 있고 지지라인도 견고해 보이기 때문에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해외증시 및 대내외적인 악재들이 해소되지 않아 지지라인에서 수급개선 및 양봉을 확인후 매수를 진행하는게 확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78조3천억원, 영업이익은 20.3% 늘어난 15조1천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작년 3분기(영업이익 15조8천억원) 이후 3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이라고 합니다.
2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0조3천억원, 모바일3조5천억원, 디스플레이(DP) 7천억원, 소비자가전(CE) 5천억원, 하만 1천억원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디램(DRAM), 낸드(NAND)의 평균판매가격(ASP)는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 영향으로 3분기까지 양호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주가 반등을 위해선 하반기 반도체 수요 개선의 가시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는데 예측도 중요하지만 삼성전자의 주가를 대응할때 돌아서는걸 확인하는 확인매수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주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한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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